너는 내게 부르짖으라(33:3)

​예레미야33:1-9, 에스겔36:32-38

  할렐루야! 우리 같은 죄인들을 자녀삼아 주시고 범죄 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을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서면 용서해 주시고 여전한 사랑으로 은총을 주시는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박수로 뜨겁게 표현합시다. 오늘 읽은 성경은 계시를 받은 선지자가 각기 다른 사람이지만 포로기에 나타날 하나님의 사랑과 요구에 대한 내용은 동일합니다. 두 성경에 나타난 배경은 모두가 이스라엘이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의 징계로 바벨론에 의해 망하게 되고 70년 포로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요구에 대한 계시입니다.

첫 번째 계시는 인간사의 모든 일을 행하시고 만들어 성취하시는 분은 여호와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예레미야33:2, 에스겔36:36).

이 내용을 더 분명하게 표현한 곳은 잠언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성도 여러분은 이 말씀에 동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흉년이 들어서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이 결정은 아브라함이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그의 아내 사라의 사건으로 결국은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계시를 하시는 현재 이스라엘은 범죄 하였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을 동원해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시고 70년의 고통 속에서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들의 힘으로는 해방이 불가능하였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방시키시고 고국으로 돌아와서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방 민족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은 내가 아닙니다. 힘 있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사람들의 여론도 아닙니다. 배후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십니다.

두 번째 계시는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예레미야33:3, 에스겔36:37).

일을 행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시고 일을 만들어 성취하시는 분이 여호와시라고 믿는다면 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행위는 필연적으로 부르짖어 간구하는 기도의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의 자녀들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간절한 뜻을 계시하셨습니다. 그것은 네가 나를 일을 행하시는 분, 그것을 만들어 성취하시는 분으로 믿는다면 부르짖어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아버지께서 응답을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향해 은밀히 계획하신 것들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를 향해 계획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진행하십니다. 그럴지라도 너는 내게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그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받는 길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우리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누가복음18:1-8에서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론을“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누가복음18:7-8)라고 하셨습니다.

성도여!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나는 하루에 최소한 5-6번 이상 똑같은 25가지 이상의 기도를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한 맺힌 기도입니다.

세 번째 계시는 자녀의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예레미야33:4-5, 8-9, 에스겔36:32-36).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은 징계 받을 특권입니다. 이것은 멸망의 심판이 아니라 회개하고 바르게 살아 은혜와 복을 누리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히브리서12:5-13에 자녀의 특권이 징계를 받아서 회개하고 연단을 받아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자녀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자녀의 특권은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반드시 모든 복으로 채움을 받는 것입니다.

예레미야33:6-9“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라고 하신 것이 바로 자녀의 특권입니다.

에스겔36:32-36에“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 할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 지라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라고 하신 것이 바로 자녀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징계도 받고 복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기도합시다.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맙시다. 이 길이 징계가 없이 복을 받는 가장 좋은 길 입니다.

우리 교회 / 좋은 교회 부르짖어 기도하여 / 복된 성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