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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AWMJ 선교에세이_기니비사우 03 내가 눈물 흘리잖아요

신화석
조회 : 670
추천 : 120
2018.05.26 오후 05:23

http://www.antiochchurch.kr/board/1882

연옥임

2018-06-11 21:14

아멘! 나는 영성은 날마다 예수를 향한 강한 굶주림과 예수 때문에 오는 행복한 포만감, 이것이 연속되어지는 것이 살아 있는 영성이다
선교의 본질을 기록하신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실천하지 못한 삶의 습관적 태도에서
회개하며 변화가 있기를 위하여 힘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애

2018-06-13 11:34

아멘
내가 울고있잖아요 참으로 정겨운 은혜의 말씀이시네요
영성관리
쉬지않고 전도 성경읽기 규칙적인 기도생활
말로만 하면 능력이 나오지 않는다
제자훈련 동역자
사람을 세우는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닫고
지키는 삶 살겠습니다
목사님 수고 또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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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AWMJ 선교에세이_기니비사우 03 내가 눈물 흘리잖아요
2018-05-26
신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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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AWMJ 선교에세이_기니비사우
03 내가 눈물 흘리잖아요

저녁식사를 하면서 기니비사우 선교사 세미나를 하기로 했다. 기니비사우에서 제일 좋은 호텔의 뷔페 식당을 예약했다고 한다. 대륙코디가 한인 선교사에게 평소 가지 못한 좋은 레스토랑을 예약하라고 했다. 기니비사우에는 세 가정 한국인 선교사가 있다. 한 가정은 외국에 나가 있어서 두 가정이 참석했다. 이곳 YM에 와서 사역하는 선교사님 가족 4명과 NGO 단체에서 사역하는 여자 싱글 선교사 1명 그리고 AWMJ팀 4명. 이렇게 9명이 참석했다. 아직 뷔페 오픈 시간이 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세미나 형식보다 대화 형식으로 출발을 했다.

선교사님들과 우리 팀의 소개가 끝나고 AWMJ 홍보 영상을 보신 후 대화를 내가 주도했다.

나는 선교사님들에게 선교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선교사의 본질은 동일하다. 그것은 선교사의 영성 관리와 사람 세우는 일이다. 영성관리는 잘 되고 있는가? 영성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영성은 날마다 예수를 향한 강한 굶주림과 예수 때문에 오는 행복한 포만감, 이것이 연속되어지는 것이 살아 있는 영성이다. 이 같은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개인 전도를 쉬지 말아야 한다. 둘째, 규칙적으로 성경 읽기를 해야 한다. 셋째, 규칙적인 기도 생활을 해야 한다. 선교 현장에서 이 일이 계속 되지 않으면 입만 살아 있는 선교사이다. 그에게서 능력이 나오기 힘들다. 그리고 선교의 본적은 사람을 세우는 일이다. 제자훈련이다. 동역자를 키워내는 것이다. 이것이 선교의 본질이다.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선교사들이 발표하고 대화할 차례이다.

YM선교사가 “나는 신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회개합니다.”

이때 이광열 목사가 선교사의 회개의 대화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감동입니다. 내가 울고 있잖아요.”라고 한다.

선교사의 변화, 함께 한 목사의 변화. 이것이 AWMJ사역의 열매이다.

2018년 5월 12일
세네갈에 다카에서 서부 아프리카 선교사 대회를 기다리며
영해 신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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