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기막힌 합심기도
 
코트디부아르 교계 지도자들이 32명이 모였다. 기독교 연합회 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각 교단장들과 신학교 책임자, 선교단체 책임자들이다. 준비된 장소에 가득하게 모였다. 언제나이듯이 AWMJ소개영상을 본 후에 나의 발제강의가 시작되었다. 나에게 성령님은 선지자의 영성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게 전하게 하신다. 그리고 성경을 따라 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엄중하고 매우 강한 책망을 하게 하신다. 코트디부아르 첫날 사역 교계 지도자들의 얼굴에서 여러 변화의 모습이 감지된다.

한국 교회의 성장 동력 2가지 강의 후 지금 한국 교회가 성장을 멈추고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이 모든 책임이 교계 지도자와 목사들에게 있다. 그래서 한국 교회는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4가지 개혁을 하고 있다. 첫째 신앙개혁, 둘째 구조개혁, 셋째 건물개혁, 넷째 신앙개혁이다. 이 일을 금년에 시작하여 지금은 신앙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앙개혁은 예배개혁, 기도개혁, 전도개혁, 섬김개혁이다. 이제 여러분들의 국가를 복음화히는 전략 그리고 여러분 고난과 신학교의 성장 전략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하였다.

그런데 저들은 발표보다는 질문이 많았다. 긴 시간 질문이 이어져서 실사 준비한 것이 식을 것 같아 중단을 시키고 마무리를 하였다. 이때 기독교 연합회 회장이 일어나서 “AWMJ신화석 목사님을 보내주신 것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교계 지도자 여러분! 회개합시다.” 라고 한다. 총무가 합심기도를 인도한다. 강의 들은 것을 세 주제씩 나누어 네 번의 합심기도를 하는데, 강의를 정말 잘 듣고 분명한 기도제목으로 제시하고 기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

최고 지도자의 “회개합시다”, 실무자의 구체적 합심기도. 감동이다. 그리고 식사 교제도 시작되었다. 한 나라씩 선교비를 담당한 성도들의 피 같은 헌금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복음은 순교의 피로 자라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