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기 있으니(10절)

요한일서 4:7-21

할렐루야!

기도의 진정성과 끈기가 살아나서 온전한 기도자의 삶을 살도록 마태복음 6:5-8의 말씀으로 깨우쳐 주셔서 행복한 기도자로 살게 해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박수로 감사를 표현합시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요한일서 4:7-12의 말씀을 대언하고 우리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것인가를 강론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7절)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래서 8절에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추상적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규격화해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구체적 실상으로 나타내는 것도 사람의 감정이나 정의에 따라 다르게 표현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랑에 대해서 추상적이지도 않고 또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이 분명하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9절에 "살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은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혼이 죽어있는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랑의 표현 방법은 먼저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10절). 죽은 사람은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을 하신 것입니다. 그 방법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9절). 그 독생자로 하여금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 방법은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입니다.

이사야 53:5-6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 모든 행위의 표현은 한 가지 목적입니다. 죄인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추상적인 것도, 각자의 감정 따라 느낌과 표헌이 다른 것도 아니라 매우 분명하고 구체적인 것이니 "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의 사랑은 살리는 것이며, 그 방법은 독생자를 보내셔서 대속의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랑을 생각만 하시거나 예언하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실천하셨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죽어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받고, 믿고, 그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살아났다면 나도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7-8절에 사랑하는 자는 살아난 사람이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감사합시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11-12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살아났으니까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살아있음의 증거입니다.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끼리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20-21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교회 지체들이 못마땅할 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내가 먼저 섬기고 희생해야 합니다. 이때 교회는 "사랑"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을 사랑해야 합니다(요한복음 3:16). 우리들이 본래 세상이었습니다. 그 영혼이 죽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우리를(세상)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난 우리들이 그 영혼이 죽어있는 저들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교회를 사랑할 수 없는 죽어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이 세상일 때 사랑하신 방법 그대로 사랑해야 합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무지의 댓가를 내가 치루어야 합니다. 그 방법은 계속 복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셨습니다.

우리의 사랑도 실천이 필요합니다. 찾아갑시다.

그들의 죽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의 인내와 섬김의 사랑으로 끊임없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 힘은 오직 살리겠다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살리는 것"이듯이 우리의 사랑도 "살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내 가족이 세상에 있습니까? 내 친척과 친구가 세상에 있습니까? 내 이웃이 세상에 있습니까?

살아난 성도여! 사랑이신 성도여! 살리는 사랑을 실천합시다. 이것이 사순절을 더 행복하게 보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우리 교회 / 좋은 교회     하나님의 사랑은 / 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