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기도의 태도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는 것임을 생각하면서
무엇보다도 인내하며 기도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의 습관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옥임
2018-02-18 20:09
오늘 목사님께서 주일 말씀에 '기도의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외식하는 자와 같은 기도를 하지 말아야함을 알면서도
어느때는순간, 내 옆에 사람을 의식할때도 많았습니다.그럴땐 정말 기도를 드려도 온전한 기도를 드린 게 아니라
형식적인 기도인줄 내 스스로가 알기 때문에 무겁습니다.
참된 기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 1:1의 관계로서 진실한 내 마음속 기도를 아뢰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기뼈 받으시는 기도라는 사실을 깊이 생각하고
이것이 잠시 반짝이는 말씀이 아닌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인 기도의 태도로
하나님에게 기쁨이 되고 제 자신에게도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 누가복음 18:1-8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할렐루야! 구정을 잘 보내게 해 주시고 행복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로 표현해 봅시다. 1월 21일 셋째 주일에 에스겔36:37-38, 시편42:1-2의 말씀을 대언 강론할 때에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얼마나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가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들의 기도의 시간이 많아졌고, 길어졌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많이 친밀해 졌습니다. 또 응답의 기쁨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6:5-8과 누가복음18:1-8의 말씀을 대언하고 강론을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을 산상수훈, 기독교의 황금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교훈 중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한 교훈으로 6장 5-18절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5-8절의 말씀과 누가복음 18:1-8의 말씀을 선택한 이유는 기도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인가를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고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외식하는 기도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손 들고 서서 기도하는 습관이 있는데 외식자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왕래하는 곳에서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외식주의 기도에 빠지고 싶지 않거든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교훈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기도는 참된 기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된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사람이 의식이 되어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다면 그 기도는 이미 기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임에서 대표로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기도를 해야겠다고 하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하는 종교 행위이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개인 기도를 할 때도 사람을 의식하고, 내가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 알려지기 위해서 장소를 선택하고, 음성을 조절하고, 내용을 만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도의 태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인지? 냉철하게 살펴보고 오늘부터 기도다운 기도를 합시다. 하나님이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기도의 태도를 가집시다.
둘째, 누가복음 18:1-8에서도 기도의 태도를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의 태도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라고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는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에 억울한 일을 당한 과부가 있었습니다. 이 과부는 재판관을 찾아가서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사람을 무시하는 이 재판관은 과부의 요청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자주 찾아가서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 재판관을 얼마동안 무시하고 지나쳤지만 계속되는 과부의 간청에 괴로웠습니다. 계속 무시하면 계속 괴롭게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수 없이 그 과부의 원한을 듣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주님은 '불의한 재판관의 말을 들어보아라 하물며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이 밤과 낮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지 않겠느냐?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기도의 태도는 날마다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낙망치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날마다 기도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응답이 있을 줄 믿기에 절대로 낙망해서 기도를 중단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인 우리들에게 무엇이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것을 주십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들이 날마다 응답이 있을 때 까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외식하지 맙시다. 날마다 기도합시다. 믿음으로 응답이 있을 때 까지 끈기 있게 기도합시다.
추천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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