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처음 신앙생활 할때 제게 주신 말씀은
"나를 낮추면 결국은 하나님께서 그 진실된 행동을 보시고 높임을 받게 해주신다는 것을
마음에 품고 직장에서 10년 있는 동안 내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인내하는 법을 배워나가서 결국은 인정받음은
하나님께서 결국은 높여 주심이지요
할렐루야!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주신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수로 표현해 봅시다. 3월 첫 주일 빌립보서 2:5-11의 말씀을 대언하고 강론할 수 있어서 안디옥은 행복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은 예수님의 모습을 가장 간결하고도 가장 구체적으로 표현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는 꼭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6-8절에 자세하게 기록을 하였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신 것입니다.
이 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비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자기를 비우는 것입니다. 인격체는 "자기"가 있습니다. 자기의 생각(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합니다. 자기의 마음대로 되면 행복하지만 자기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이 상하고 불행합니다. 자기 마음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기보다는 부담이 되게 하고 불행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도 자기의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33년의 생애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신 적이 있습니다. 겟세마네 기도 때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26:39)'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아버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우기로 결심하신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예수님의 이 마음 "오히려 자기를 비워"를 품으라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비우면 무엇이든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 됨도 포기했습니다. 종의 모습이 되셨습니다. 죄인인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33년을 사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의 마음에 복종하기를 위해서입니다. 사랑은 "살리는 것"이라고 지난 주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을 살리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예수님은 아시기에 자기를 비우고 복종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시기에 자기를 비우고 복종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우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섬김은 자기를 비울 때 가능합니다. 섬김의 마음은 예수님처럼 자기를 비우는 마음입니다. 섬김과 사랑은 어찌보면 하나입니다. 상대를 살리기 위해서 나를 비우고 상대를 섬기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요, 삶입니다.
3월,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 사순절의 한복판에서 안디옥의 성도여! 예수님의 마음을 품읍시다.
그것은 내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그 때 진정한 사랑인 살리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랑, 살리는 일을 위해서 최선의 섬김을 보여주셨습니다. 비우시고, 낮추시고, 복종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수 많은 죄인들이 살아나게 되었고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이렇게 자기를 비워 낮아지심으로 끝났을까요?
9-11절에서 자기를 비우신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높여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유일하신 신이십니다(신명기6:4).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요한계시록22:12, 갈라디아서6:7).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비우시고 낮아지시니 하나님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사 예수라는 이름을 모든 이름보다 뛰어나게 하시고, 상천하지의 모든 자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나의 주입니다'라고 시인하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행하신대로 갚아주신 아버지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누가복음6:38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섬김은 건강한 성도의 신앙의 열매입니다. 섬김은 성도가 누리는 최고의 행복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처럼 섬깁시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읍시다. 예수님의 마음은 "자기을 비우는 것"입니다. 나를 비움으로 주변이 행복해지고, 먼저 내가 행복해지는 성숙한 성도의 삶을 삽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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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1일] 복이 있느니라(2절)
[2018년 3월 4일] 오히려 자기를 비워(7절)
[2018년 2월 25일] 사랑은 여기 있으니(10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