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예배를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시편84:1-12

할렐루야!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성전에 나와 예배 드림이 행복이 되게 은혜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로 감사를 표현합시다. 오늘 읽은 시편 84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들어가 제사 드리기 위해 성전에 들어가면서 인도자 제사장을 따라 깃딧(기쁜 곡조)에 맞추어 행복에 넘쳐 부르는 찬송이었습니다.

영적으로 가장 충만한 모습일 때 나타나는 현상을 노랫말로 표현을 한 신앙의 고백입니다. 이 말씀을 성경에 기록해 놓은 이유는 영적 성숙의 모습 그리고 성숙을 사모하는 자의 모델이 이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시84편에 나오는 신앙인 이스라엘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변할 수 없는 최상의 신앙 행복자의 모델이라는 사실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도, 흉년이 일어나도, 전염병이 창궐해도, 포로로 끌려갔어도, 평화로운 때에도 성경을 보면 살아있는 성도는 성전 예배를 사모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19 펜데믹이 세상의 삶의 문화를 바꾸고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생활의 모습들이 편리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신앙의 모습이 바뀌고 예배의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교회의 위기이고 신앙의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안디옥은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는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고 신앙의 모델을 성경에서 찾아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세속의 문화에서 신앙의 문화를 찾는 것은 타락의 길입니다. 오늘 시84편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변할 수 없는 신앙생활의 모델을 보여주셨습니다. 꼭 이 모습이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1-4절에 하나님의 자녀인 신앙인의 기본적인 신앙 자세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내가 건강한 성도라면 내 삶에 가장 사랑스러운 곳, 가장 아름다운 곳, 언제나 머물고 싶은 곳, 그곳이 내 집도 아니고 취미생활하는 곳도 아니고 관광지도 아니고 직장도 아니고 여호와의 영이 임재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여 찬송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이 살아있는 성도라면 성전을 사모하는 열정 때문에 몸이 쇠약해질 정도라는 것입니다. 참새와 제비가 자유롭게 성전의 어느 곳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 부럽다고 고백하면서 성전에 사는 자가 최고의 복을 받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왜 성전에 사는 자가 최고의 복을 받은 자일까요? 항상 주를 찬송할 수 있고, 항상 기도할 수 있고, 항상 예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성전에서만 해야 복이 있나요?”라고 반문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집에 있을 때, 관광지에 있을 때, TV나 컴퓨터 앞에서 예배드릴 때 성전에서와 같은 기도가, 찬송이, 예배가 집중되고 간절하고 은혜롭던가요? 방해받지 아니하고 온전하게 할 수 있던가요? 결국은 솥에 찬물을 넣고 개구리를 넣고 불을 붙여 서서히 뜨거워져 개구리가 삶아져 죽는 결과가 오고 말 것입니다. 성도의 기본 신앙의 자세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전예배를 사모해야 그 신앙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7절에 복이 있는 성도의 전형적인 모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의 복이 아닙니다. 성도의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행복이 무엇일까요?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입니다.

신앙이 살아있어서 주께서 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 마음에 성전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성도의 행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불신자의 나름의 행복이 아니라, 병든 성도의 나름의 행복이 아니라, 주께서 힘을 주시는 건강한 성도의 행복은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성도입니다. 성전 예배를 사모하고 실천하는 성도입니다. 그것을 실천할 때 눈물의 골짜기가 다가오지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많은 샘이 솟게 하시고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셔서 새 힘을 얻고 결국은 성전예배의 성공자가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8-9절에 성전 예배자는 반드시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전에 올라온 성도가 무엇을 할까요? 당연히 기도하게 됩니다. 찬송하게 됩니다. 예배하게 됩니다. 집에서, 관광지에서, 취미생활하는 곳에서, 직장에서 기도할 수 있고 찬송할 수 있고 예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할 때 집중이 되고 간절해지고 방해받지 아니하던가요? 당연히 성전일 것입니다. 그래서 응답 받습니다. 야곱의 얍복강 기도를 응답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그렇게 집중하여 기도하는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10-12절에 성전예배 생활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수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일들 중에 최고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 것이 행복한 성도일까요? 오늘 성경 10-12절에서는 성전예배 생활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당연히 최고의 성도입니다. 최고의 하나님 자녀입니다.

성전에서의 한 날과 다른 곳에서의 천 날, 악인과 함께 거하는 것과 성전의 문지기로 사는 것, 어느 것에 당신은 가치를 두고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고, 은혜와 영화를 주십니다. 누구에게요? 성전예배를 행하고 정직하게 행하고 주를 의지하는 사람에게입니다. 세속의 문화에 속지 맙시다. 코로나19 펜데믹에 속지 맙시다. 성경으로 돌아옵시다. 그것이 참 성도의 행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우리 교회 / 좋은 교회      성전예배 회복하여 / 성도의 행복 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