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그대 향기 온누리 퍼지리

지구촌에 수백만개의 예배당이 있고 거룩한 공동체가 있다. 안디옥이란 이름으로 그리스도를 높이고 전하는 교회 숫자도 참으로 많을 것이다. 그 많은 교회들 중에 안디옥 성결 교회가 자랑스럽다.

2003년 9월 1004번지 땅을 매입하고 12월3일 ~ 2004년 12월 20일까지 대한민국 목포에서 이복림 권사 기념 예배당 입당식으로부터 시작,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네팔, 남아공, 가나, 케냐,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몽골, 러시아, 체르케스, 까바르딘, 카자흐스탄, 터어키, 그리스,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독일, 영국, 미국, 도미니카,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일본. 육대주 오대양 35개국에서 27개의 예배당을 건축 헌당하고 600여번의 집회로 일만명 이상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해서 구원 받는 전도의 열매와 37개국 지도자와 선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기독교TV, 극동방송, 국민일보, 기독교 주간지와 인터넷으로 일년간 생방송 하듯 중계된 결과 연인원 3억여명이 보고 듣고 알게 되었다.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수많은 선교 헌신자들이 생기는 선교 동원 효과와 수많은 전도자들이 생기는 전도 동원 효과, 수 많은 전도 열매들이 맺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일주 사역을 시작했다.

안디옥은 2003년부터 예배당 건축을 준비하고 출발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순수 예배당 건축이 아닌 다목적 스포츠 센터를 건축하게 되었다. 막대한 경비가 들어가는데 그 와중에 전세계에 29개의 예배당을 세우고 육대주 오대양에 두 번이나 선교팀을 파송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나선 교회는 기독교 2천년사에 오직 하나, 안디옥 성결교회 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지 어찌 사람들에게서 나왔겠는가? 그러나 이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에 기쁘게 동참한 안디옥 성도들이 참으로 위대하다. 분명 기독교 역사에 위대한 빛으로 남을 것이다.

◈ 밤낮 기도로 헌신하는 성도들이여!

그대들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역사 하셨고 안디옥을 선택하셨다.

◈ 온 인격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그대들이 있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도가 평안을 얻고 선교팀이 행복하게 사역을 하였다.

◈ 가진 재물로 헌신한 위대한 성도들이여!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하며 예배당 세우는 일에 헌금을 드리고 선교비를 마련하고 살던 전세 집을 뽑아 스포츠 센터 건축을 위해 헌금을 드리고, 가정 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기도의 응답을 받고 눈물로 가진 재물을 모두 드린 성도여! 그대 참으로 위대하다. 그대들이 있기에 안디옥은 전세계를 교구로 삼을 수 있었고 스포츠 센터로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진 은사로 시간을 내서 헌신하는 성도들이여!

  그대들이 있기에 그 험한 파도 헤쳐 나가고 스포츠 센터가 건축 허가를 내고 입찰을 하고 건설회사를 선정하고, 건축의 위기 때 마다 그대들의 헌신으로 돌파해 나가서 목사가 목회에 전념하고 성도가 행복하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었다.

◈ 두려움과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망설이고 있으나 안디옥에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성도여!

   그대가 자리 매김을 하고 있기에 안디옥은 든든히 서 있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위대한 전도자여!

  그대 있음에 하나님은 행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기쁨을 이기지 못해 하시며, 성령님은 강력하게 역사하시고, 목회자와 성도가 더 없이 행복하다.

◈ 위대한 봉사자여!

  그대 섬김이 안디옥을 윤기 나게 하고 있다. 예배당 구석구석이 빛나고 아름답다. 그대의 주밀한 섬김에 선교팀이 새 힘을 얻었다. 의약품, 간식, 필요한 의복, 필수품 그리고 돌아와서 정신 차릴 시간이 없을 줄 알고 반찬류, 식사류, 세탁류 등등을 준비해 주고 해결 해 준 그대의 섬김이 향기되어 우리 모두를 즐겁게 했다.

그 이름 안디옥 성결교회

그대 향기 온누리 퍼지리라

아름답다 안디옥 성결교회

그대의 빛 암흑 속에 있는 이 땅의 교회들에게

어두움 속의 별빛 처럼

동방의 박사를 인도했던

그 빛난 별처럼

사명의 빛으로 밝아오리라

2006년 7월 12일

신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