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11th AWMJ 001 순종

신화석
조회 : 574
추천 : 114
2016.07.22 오후 03:25

http://www.antiochchurch.kr/board/52

이성우

2016-07-22 15:59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시는 목사님을 보며
목사님 닮아가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합니다.

신빛나

2016-07-23 07:58

경청과 순종~때론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내 욕심 내려놓고 순종할 때~ 하나님 일 하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목사님의 남은 삶 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이영애

2016-07-23 09:07

늘 말씀의 지도로 기도로 행함으로 본을 보이시는 목사님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주님만 신뢰하며 의지하심을 뵈며 많이배워갑니다 내게 주어진 관계에서도 환경에서도 주저앉아 울고싶을때도 두려움이 오려할때도 얼른 되돌아서서 예수님 십자가의길과 목사님의 순종하심을 뵈며 이제는 아무런 불평도할수가없습니다 오직 주만바라보나이다

신화석ㅣ

2016-07-23 10:22

사랑하는 대상의 말은
경청이 되어지고 순종이 기쁨입니다
영성이 살아있게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영애

2016-07-24 18:25

사랑의 대상~~
내게는 사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울예수님과 목사님과 안디옥교회 믿음의 식구들이 있기에
또한 죽어가는 많은사람들
어디로 가는지 알지못한채로 목적지도 없이
저들을 사랑하기에 날마다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전도할수 있도록 길열어주신 주님감사드립니다

최문자

2016-07-24 23:27

사회속에서 경청과 이해와 순종이 나를 위해 필요하듯,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의 순종은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래서 갈등 가운데에서도 믿음으로 순종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늘 순종가운데 결단하고 진행하며 믿음으로 가시는 목사님, 존경합니다.

유영석

2016-07-26 10:41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과 순종으로 본을 보이신 목사님.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팀이 40일을 밤새워 찬양하며 기도로 준비하시고
체력을 위해 1년간 산행으로 철저히 준비하신 목사님
주님 말씀하심에 시작된 선교 때마다 준비된 성도들..
선교를 위해 주님께 쓰임받음이 영광입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조회

1
11th AWMJ 002 공항
2016-07-22
신화석
575

1
하나된성도
2016-07-25
장수형
538

1
11th AWMJ 001 순종
2016-07-22
신화석
575

1
순종의 힘을 믿습니다.
2016-07-25
장수형
571

1
순종
2016-07-20
신화석
600

1
괜찮아요 목사님
2016-07-25
장수형
557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가장 편안한 삶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다. 막힘도 없이, 고민도 없이, 가고 싶은 대로 내 인생길을 가는 것이다. 누군가 내 인생길을 간섭하고 가로막는다면 그보다 더 큰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 내가 있다. 그래서 함께 부딪히는 사람들이 각기 한 마디씩 내 밷는 소리가 기쁨도 되고, 불쾌해서 잠 못 이루는 스트레스가 된다. 편안하기 위해서는 함께 가는 사람들과 부딪힘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상대에게 양보하고 내 가고 싶은 것을 포기하기도 하고, 상대가 요구하는 일에 순종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복종하기도 한다. 상대의 반응에 아무런 느낌이 없이 산다면 그는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다.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사회 속에서 경청과 정제와 이해와 순종과 협력은 상대를 위함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필요하다. 가족이라는 사회도 있다. 그리고 직장이라는 사회, 신앙인은 교회라는 사회가 있다. 더 넓게는 국가라는 사회가 있고 세계라는 사회가 있다. 이 사회 속에서 명령하고, 지시하고, 권면하는 자리보다는 듣고 순종해야 하는 자리가 더 많다. 그래서 경청과 순종은 사회 생활의 최고의 미덕이다. 마음이 넓은 사람만이 경청과 순종이 가능하다.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관계를 맞은 분이 있다. 첫째는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둘째는 부모님이시다. 내가 존재하게 하여 주신 분들이기에 그 분들과의 관계는 이 땅에 어떤 사회 생활에 우선한다.

제11차 AWMJ 사역. 1999년 1월에 하나님께서 내게 내리신 명령이다. 순종을 위해서는 참 많은 시련과 환경을 뛰어 넘어야 하는 결단이 필요했다. 그리고 열 한 번째 순종을 결단하고 진행하였다. 비자 발급의 문제, 가야할 나라가 전쟁이 발발한 문제, 종교적 적대 새력의 문제, 재정의 문제, 교회 현안의 문제 또 다른 주님의 명령인 영해 리트릿 빌리지 문제 등등. 그러나 순종을 결단했다.

매번 겪는 일이다. 갈등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믿고 순종할 때 여호와 이래 되심을 경험하는 일이다. 비자 발급이 어렵지만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전쟁이 일어났기에 길이 열리면 가서 위로해 주어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이 내게도 생겨났다. 종교적 갈등은 상존하고 있다. 주님께 맡기는 것 밖에 없다. 그리고 상대를 존중할 것이다. 세 가정이 한 나라씩 책임지고 천만원씩 헌금해 주어, 예산보다 넘치게 재정이 준비되었다.

교회 현안은 아버지께서 기적적으로 9월 이전에 해결해야 할 것을 해결해 주셨다. 영해 리트릿 빌리지는 내게 큰 부담과 기다림과 기쁨을 주는 아버지의 명령이다. 사람을 믿지 않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부탁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의 준비하심과 나타내심을 기다리고 있다. 내 인생 최고의 힘든 시간을 몇 개월 보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순종 할 때 숨겨 놓은 사람들을 동원하신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채우실 아버지를 믿기에 여전히 순종의 길을 가고 있다. 순종은 신앙의 길에서 얻는 최고의 복이고, 순종은 사회에서 얻는 최고의 평안과 행복이다.

경청과 순종. 내가 숨을 거두는 그 시간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2016년 7월 20일

나이로비에서

신화석 목사

나눔

AWMJ선교소식

게시글 확인

게시글 삭제

게시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