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번째 나라
니제르 에서 두번째 보고

살롬!

아침부터
시작된 사역이
쉴틈없이 진행되어
저녁 10시에 끝이 났습니다
카스를 올리는 지금은 밤 11시10분입니다
다행스러운것은
대륙 코디가
지쳐서 쓸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니제르는 2015년 이슬람이
기독교 마을을 공격해서
집과 교회당 100채를 넘게 불태우고
10명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첫번째 사역은

목회자 세미나 였습니다
우리가 니제르 비자를 받지못해서
들어오지 못한다고 해서
모임이 취소되었다가 다시 시작을
해서 예상 목회자보다
적게 모였다고 합니다
니제르에서
오늘 사역이 다른나라에서
이틀동안
할 사역을 하루에 끝내야 해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예수님처럼 삽시다
강의후
윤선교사님께서 내게
"목사님 기독교 연합회 회장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요 "라고 합니다
목회자 세미나의 분위기를
이 한마디로 전해드림니다
그리고
콩코 킨샤샤에서 선교사로 파송된
선교사가 일어나서
"내가 이 세미나 자리에 있음이
행복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두번째 사역은

어제 다 듣지못한
강의를 듣는 시간입니다
니제르 국립대학 교수요
다음 총장으로 선택된 분이 오셨습니다
그는 이슬람이라고 했습니다
강의후 나와 토론 하면서 나는
그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나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불어를 모르니 통화불가라고하니
웃으며 자신이 한국말을 배워서 하겠답니다
토론하며 감동을 받았나봅니다
또 한분은 전직 건설부 장관 이였습니다
그는 교계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해서
내 강의를 듣고 "메씨 부끄"를 연발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 하다는 말입니다

세번째 사역은

교계 지도자
세미나 입니다
기독교 연합회 회장과 임원들
각교단 총회장들과
신학교 책임자와 선교단체 책임자들이
30여명이 모였습니다
내 강의후 질의 토론의 시간이 뜨거웠습니다
기독교 연합회 회장이
일어나서
"목사님은 오늘부터
니제르 기독교의 대사 입니다
지금 붙은 불이 꺼지지 않게 해주십시요"
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연합회 총무는
"신목사님이 꼭 다시 오셔야 합니다
아 멘 하십시요"라고 강요를 했습니다
나는 대답할수 없어서
웃음으로 대신 했습니다
참 많으것을 보고 듣고
깨달았습니다
선교 에세이에 자세한 내용을
보고할것입니다
현장의 몇가지 분위기만
보고하여 이곳의 행복을 전합니다
하루 늦었지만
기적적으로 비자를 받게하시고
니제르 사역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합니다
감동 이였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영광
내일 아침 6시30분
토고로 가기위해 숙소를 떠남니다
토고에서 보고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