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행복한 안디옥교회 어린이주일학교 초등 5학년 김서진 입니다. 유치부 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빠짐 없이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해 오다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하게 되어서 기대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는 가운데 시작된 올해의 여름성경학교는 ‘하나님의 자녀 될래요’ 라는 주제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긴 시간 동안 교회에 있어야 되어서 힘들 것 같았지만,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며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4가지 소주제였던 창조, 타락, 대속, 회복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배우고 생각해보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고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서 배우며 뜻깊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 4가지 소주제 중에서도 타락에 대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 중에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모양을 넣어 특별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이 감사했고 또 모두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영광에는 이를 수가 없는 처지이기 때문에 저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죄인된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니 더욱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호 던지기 놀이, 물총 놀이, 물풍선 터뜨리기 등 재미있는 게임도 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배고플 때에 맞춰서 주신 간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 이 많은 프로그램들을 다 준비해주시고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요즘 유행인 코로나 19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해준 언니, 동생, 친구들과 이해가 쏙쏙 되는 말씀 전해주신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드려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말씀을 더 가까이 하여 말씀 안에서 성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더 많은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느끼고 배운 기억에 남는 여름성경학교가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