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연옥임 집사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귀한 예배의 자리에 처음에 많이 망설였지만,
간증의 시간을  할수 있도록 마음문을  열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평상시 책을 즐겨하는 저로서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인식한게 아니라
구원의 확신없이  열심히 보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안양에 살면서 틈틈히  갈멜산 기도원을 다니며 말씀과 기도를 사모했지만 형식적 예배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감격도 기도하는 생활에서도 점차 멀어졌고 예배는 드리되 주일예배만 드리는 부끄러운 종교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강신도시에 이사온 저는 교회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몇군데 다녔지만, 말씀에 갈급함이 있는 저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안디옥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등록하고 담임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순간 성경적으로 말씀을 강해해주심에 저는 이끌렸고 그 말씀이 제 마음안에 강하게 찔림으로 다가와 진심으로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갈급함이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중에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 옳은가?에 대한 방향성을 정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너희는 그렇지 않아야 된다고 몇번을 강조하시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해주실 때에 우리 안디옥교회 뿐만이 아니라 온 그리스도인에게 경종을 올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토하는 선포였습니다. 저는 며칠동안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
변화되지않는 삶!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에게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몇번을 마음속으로 아멘!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천막 전도 현장에 나와서 기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70세가 넘은 남편이 전도현장에 와서 섬기는 모습, 하나님께 감사하고
남편에게 고맙습니다.

요즘 저는 새벽에 침상에서 그리고 금요심야기도회 기도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기도가 엉킨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나가듯 입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결코 지식이 아닌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순종의 자리로 나와야지만
성령님께서 함께 역사하심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요즘 말이 많아졌습니다.
자꾸 안디옥교회를 자랑하고 싶어졌습니다.
제 카톡스토리에는 이전에는 세상 친구와의 자랑 이야기를 자랑으로 올려놓았었는데 지금은
은혜받은 제 마음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우리 자녀들에게 친구들에게 제가 요즘 안디옥 교회에 와서 은혜 받은 사건들을 알려 주고 싶었고 그들이 저의 변화를 통하여 저희 교회로 전도하고픈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실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는데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섬김과 순종으로 나가길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목자 이영애 권사께 감사합니다.

안디옥 교회를 섬기게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