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죄의 허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구원해주시고 행복한 교회생활을 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잠시 은혜를 나누려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신앙생활을 입술로만 하지 말고 형식적으로 하지 말고 은혜의 자리에 만 머무르지 말고 지키는 삶 살아라 하실 때에도 있는 힘 다해 하고 있으니 이만하면 되었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사님께서 신앙개혁을 해야만 한국교회가 산다고 하셨고 다음세대들이 신앙의 대를 이어 간다고 하셨습니다. 신앙개혁을 하지 않으면 구라파 교회들 처럼 한국교회가 문을 닫고 사라지고 성전이 장사와 우상의 장소로 변하고 만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래 나부터 변하자 익숙한 곳에서 떠나자 때로는 피곤하기도 어려움도 있겠지만 내 생각의 틀을 바꾸고 오직 성경중심, 상대방중심으로 삶의 시간들을 드리기로 결단하고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예배의 마음가짐과 기도와 섬김 전도가 변했습니다. 불평의 자리 게으름과 좋지 못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목사님께서 대언해주시는 성경말씀을 경청하니 말씀 말씀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 행복한 눈물을 흘리는 울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일 헌금을 드리는 행동도 변화되어 일주일 전 깨끗한 돈으로 헌금을 준비하고 주일예배를 설렘으로 기다립니다.

  기도의 삶도 바뀌었습니다.

에베소서 6:18 말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구하라"

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심을 기도하며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하며 가정교회 식구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디옥 대강절 문화를 지키며 가정교회가 부흥되어야 교회가 부흥되고 행복한 교회생활로 변화되어 그 가정이 변화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가정교회 식구들이 참으로 귀히 여겨졌습니다.

간절한 바램대로 성탄절 주일에 가족들이 나오고 가정교회 성도의 남편이 등록하는 기쁨의 열매를 맺으며 가정교회 식구들이 변화되어 가고 또 그 가족이 변화 되어가는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전도의 삶이 변했습니다.

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저의 환경은 전도를 할 수 없는 상황들이지만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발을 내밀어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두니 전도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드러내놓지 않고 섬기는 귀한 사람들과 함게 전도하는 귀한 식구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전도란 복음을 전하고 교회 예배당에 데리고 오면 내 할일은 어느 정도 했지 하는 무지한 틀에서 벗어나 전하고 섬기고 양육하여 재생산하는 일에도 한 걸음씩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신앙개혁 나부터 변화되어가니 주변 모든 것이 달라져 가고 새로이 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한 구속의 은혜 안에 빚진 자로서의 삶을 드리고 있는 안디옥교회입니다.

건너가서 도울 수 있는 부요함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나는 행복한 안디옥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