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15:41)

사도행전13:1-12, 15:36-41

  할렐루야!“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2:4)의 말씀 따라 우리 같은 죄인들이 전도자들에 의해서 복음을 받고 죄 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같은 사랑과 은혜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합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전도자, 그 분이 있었기에 내가 복음을 듣고 구원의 길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나를 전도해 주신 전도자 그 분을 축복합시다. 그리고 감사합시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오늘 읽은 성경은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인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대언 강론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복한 순종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13:1에 나오는 안디옥교회 선지자들과 교사들의 명단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다섯 명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인종과 피부색과 국적과 직업이 다양한 인물들입니다. 교회 역사 최초의 다민족 지도자들이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는 안디옥 교회가 다민족 교회였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구원이 아닌 전 인류의 구원을 원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는 반증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 가족, 내 민족의 구원만을 바라는 유대인들의 신앙 전통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들은 사람의 감정이나, 관습이나, 전통이 하나님의 뜻과 상치되는 일들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신앙 훈련이 필요합니다.

로마서10: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의 말씀을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2-3절에 주를 섬겨 금식기도 할 때 나타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이 신속합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는 안디옥교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불러 시키시는 일을 위해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불러 시키시는 일은 인간사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일이었고, 가장 선하고 고귀한 일이었습니다. 디모데전서2:4의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자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용하십니다.

세계일주선교사역 역시 1999년 1월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키베라 집회 후 기도하는 나를 불러 이 일을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안디옥이 사용된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불러 우리에게 일을 시키실 것입니다.

4-12절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바나바와 사울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구브로 섬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요한을 수행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바예수라 하는 마술사가 총독 서기오 바울이 믿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 때 바울이 저를 저주해서 얼마동안 시력이 사라지므로 총독이 놀라 예수를 믿고 주의 가르침을 놀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의 현장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사람의 일은 하는 사람과 그 현장에는 사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나는 누구의 일을 해야 행복할 것인지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15:36-41에는 2차 선교 사역을 떠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차 선교 사역을 마친 후 안디옥으로 돌아와 선교 보고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주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전도하다가 다시 2차 선교를 떠나자고 바울이 바나바에게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행자를 누구로 할 것인가에 대한 이견 때문에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선교는 충성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사람들을 선교 현장의 모델로 사용하십니다. 선교는 인정에 이끌려서 하는 사역이 아닙니다.

이때부터 선교의 주역으로 바울이 사용되게 됩니다. 바울은 바나바 대신 실라를 선택해서 안디옥교회 형제들로부터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안디옥을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15:58).

선교는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과(13:4-12) 이미 구원 받고 교회를 이룬 교회(성도)들을 견고하게 하는 것입니다(15:41).

AWMJ사역은 ①그 나라 교회 최고 지도자들을 견고하게 세우고, ②그 나라 목사님들을 견고하게 세우고, ③그 나라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견고하게 세우고, ④대중 전도 집회로 복음을 전파하고, ⑤전공 교수들을 통해 선교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위대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디옥은 9월 30일–11월 4일까지 나타모가 행복잔치를 하고, 10월 9일–11월 23일까지 16차 AWMJ사역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기대합시다.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여호와 이레가 나타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불러 시키시는 일을 합시다.

할렐루야!

우리 교회 / 좋은 교회    하나님이 불러 시키시는 일은 / 영혼 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