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77절)

누가복음1:57-80

 할렐루야!

 ​대강절 넷째 주일을 구원의 기쁨과 성도의 행복을 누리며 맞이하게 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로 표현합시다.

대강절 첫째 주일 누가복음1:5-25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제사장 가문의 사가랴와 엘리사벳, 그들은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 가브리엘이 제사를 집전하는 사가랴에게 나타나서“너의 간구함이 하나님께 들려서 아이 생산이 불가능한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주리니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라”

이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사는 신앙의 명문가문을 만듭시다, 기도는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지니 기도 많이 합시다, 소식의 홍수 속에서 좋은 소식만 전하는 성도 됩시다, 대강절에 이렇게 살자고 하였습니다.

대강절 둘째 주일 누가복음1:26-38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엘리사벳이 임신 6개월째 되던 날,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라고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리아는 무서워했고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할 때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전해주었습니다.“하나님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거룩한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리니 나실 바 거룩한 이는 지극히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어 질 것이다”라고 할 때 마리아는 깨닫게 되고, 믿게 되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보내심을 받은 자는 보내신 자의 말만 전하자고 하였습니다.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평안을 누리자고 하였습니다.

대강절 셋째 주일은 누가복음1:39-56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마리아는 가브리엘이 떠난 뒤 즉시 사가랴의 집으로 갔습니다. 엘리사벳의 임신 확인을 위해서였습니다. 마리아의 문안인사 때 엘리사벳의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놀고,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고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라고 할 때 마리아도“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성탄의 계절에 타인이 나를 보고 복이 있다고 하는 성도가 되고, 나도 믿음의 눈으로 자신을 보며 복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살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복의 기준은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사람이요,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고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요한계시록1:3과 신명기28:1-6과 시편1:1-16의 말씀이 가르쳐주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성경을 더 읽고, 더 듣고, 더 지켜서 복 있는 성도 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AWMJ사단법인 취득과 함께 세계 교회를 살리는 선교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오늘 대강절 넷째 주일입니다.

대강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모레가 성탄절입니다.

오늘은 누가복음1:57-80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드디어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웃과 친척들이 기적이 일어난 것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8일이 돼서 할례를 하고 아이의 이름을 사라갸 아버지의 이름을 따르자고 친척들이 말할 때 어머니 엘리사벳이 요한이라고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친척들이 친족 중 요한이라는 이름이 없다고 의아해 하고 아버지 되는 사가랴에게 물으니 서판을 달라고 하더니 이름을 요한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입이 열려서 열달만에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문이 유다 산골 마을에 두루 퍼지고 듣는 사람들마다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수근거렸습니다. 그 이유는 주의 손이 이 아이와 함께 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입이 열린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언하기를“선지자들이 이미 예언한 메시야가 오셨으니 우리를 구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향하여“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하였습니다(76-79절).

이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고 이스라엘에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첫째, 66절을 통해 미래에 놀라운 일을 일으킬 사람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삽시다.

어떤 사람에게서 미래에 놀라운 일을 일으킬 사람, 큰 일 낼 사람이라는 예측이 가능할까요? 세상에서의 기준은 다양할 것입니다. 영재인 아이, 통 큰 사람, 배경이 든든한 사람 등. 그런데 신앙인들의 기준은 66절처럼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는 것을 볼 때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는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둘째, 67절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사는 사람이 됩시다.

15절에 요한은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고, 35절에 마리아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자를 잉태하였습니다. 41절에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리아와 예수가 복되다고 예언했고, 67절에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옛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메시야가 왔음을 예언하고 요한의 미래를 예언하였습니다. 사도행전2:1-4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들이 최초의 교회를 출발시켰습니다.

이 역사적 기록을 볼 때 오직 성령충만함을 받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인 말씀을 바르게 알고, 지키어 복 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셋째, 77절을 통해 여인이 낳은 자 중 최고 큰 자(마태복음11:11) 요한처럼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큰 자로 삽시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사람, 가장 기뻐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그 뜻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요한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죄인 사랑, 죄인 구원입니다. 죄인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죄 사함을 받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 사실을 알리는 사람, 그가 하나님 앞에 최고의 사람입니다.

그 보다 더 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 사건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구원받읍시다. 그리고 그 길을 전합시다.

이것이 성탄사랑잔치입니다. 성탄의 의미입니다.

우리 교회 / 좋은 교회     성탄사랑잔치 / 내가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