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디옥교회인 성도 여러분들은

“그리고 지난 두 주간 정상 궤도의 성도는 감사하며 천국 여행을 하고 있고, 궤도 이탈한 성도는 깜짝 놀라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회개와 힘씀이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박수로 뜨거운 감사를 표현합시다.

1장에서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출발했으니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공부하고, 지키고, 가르치는 것이 교회이다. 교회가 되면 관심사가 달라져야 한다. 영적인 장소 교회당에 모이기를 힘쓰고 오로지 기도하는 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꾼에 대한 개념이 바뀐다. 직분은 권위와 권세가 아닌 예수 부활의 증인이고, 봉사자이고, 사도의 직무를 다해야 한다.

2장에서 오로지 기도해서 초자연적인 성령 세례(성령 충만)를 받고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을 떼고,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고,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사랑의 교제와 가정의 회복, 세상의 빛이 되어 삶이 전도가 되게 하는 것이 교회의 바른 궤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장 1-9절에 규칙적인 기도와 기적은 교회의 모습입니다.

첫 절에 제 구 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갔다고 기록했습니다. 규칙적인 기도 생활은 영적 샘물이 고갈되지 않고 항상 차고 넘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매일 새벽 기도하셨고(마가복음1:35),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기도했기에(다니엘6:10) 극한 고난도 이기고 최고의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수시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급한 일들이 생기면 기도보다 먼저 그 일을 처리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기도가 약해집니다. 그때 영적 샘물(성령충만)은 고갈되게 됩니다. 그 모습은 사데 교회처럼 살아있는 것 같이 보이나 사실은 죽어있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요한계시록3:1). 가장 좋은 방법이 예수님처럼 새벽 미명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유대인들의 전통을 따라 제 구 시 기도시간에 기도하고 성전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이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서 구걸을 하다가 베드로와 요한에게 구걸을 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 걸인을 주목하여

“우리를 보라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라고 그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였습니다.

교회는 이와같은 기적이 나타나야 합니다(사도행전2:43). 안디옥에도 초자연적 기적이 많이 나타났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규칙적인 기도,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교회만이 나타나는 기적입니다.

11-26절에 참 복음의 증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 복음이 무엇일까요? 기사와 표적일까요? 아닙니다. 기사와 표적은 참 복음을 나타내는 매개체입니다. 고침을 받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놀라며 솔로몬 행각이라 불리는 행각에 모였습니다. 베드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빌라도의 손에 넘겨주고 빌라도가 그를 놓아주려고 할 때 너희가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자를 놓아주고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의 증인입니다 이 사람이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있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 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습니다 당신들이 알지 못해서 그를 죽였으니“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전했습니다.

기사와 표적으로 참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들고, 참 복음은 예수 이름의 능력과 회개하고, 죄 용서 받고, 새롭게 되는 거듭남 곧 구원을 받는 것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성도가 가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안디옥교회 여러분!

우리는 정상 궤도를 달리는 천국 여행자들입니다. 목적지가 천국입니다.

가는 그 궤도에 규칙적인 기도와 예수 이름의 능력 선포와 참 복음을 전해서 새롭게 되게 하는 일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 영과 육이 고침을 받고 새로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각자 자신의 천국 여행을 떠난 안디옥 기차가 정상 궤도인지, 탈선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