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가족과 내 나라의 행복을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여호수아 24:14-18

할렐루야!

삶과 죽음, 재앙과 넘치는 복, 사람이 마음대로 주관할 수 있나요? 그러면 누가 이 절대 필요를 주관할 수 있을까요? 오직 살아계시고 창조주이신 하나님뿐이십니다. 전세계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벌벌 떨고,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초긴장 속에서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인간의 과학으로도, 경제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 얼마나 많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숨 쉴 수 있으면, 조금만 경제력이 좋아지면, 조금만 더 건강해지면 교만해지고 안하무인을 지나 안하무신이 되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촐싹대는 인생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살려주시고, 복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들의 아버지시라는 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이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로 감사를 표현합시다.

나라가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고 가정이 행복하면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면 가정은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내 가정이, 내 나라가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나와 내 가족과 나라의 행복을 꿈꾸었던 여호수아의 사건 기록이 여호수아서 23장과 24장에 나와 있는데 그 내용을 대언강론하면서 지금 나와 내 가정과 내 나라의 행복을 꿈꾸고,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여호수아는 지금의 행복의 원인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고 이 일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에게 깨달으라고 촉구했습니다.

23:1-3“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람은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너무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또 사람은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나 서운한 것은 돌에 새긴다고 합니다. 사람의 기질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가를 표현한 속담들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행복이, 가문의 행복이, 나라의 번영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사람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언어입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행복의 원인을 알았습니다. 그 모든 행복의 원인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너희를 위하여 일하시고 싸우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너희 눈으로 다 보지 않았느냐고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행복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은 절대로 지금의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지금의 행복을 계속 유지하는 방법을 여호수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그 길을 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3:10-13“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24:12-14“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고 표현하면서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승리하게 하셨고, 너희의 칼이나 활로써 승리한 것이 아니며, 너희가 수고하지도 아니한 기름진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도 아니한 안전한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으니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만 섬기라. 그 방법은 이방인의 문화에 물들지 말고, 이방인의 신들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고 하였습니다.

그것만이 지금의 행복을 계속 유지하고 더 발전시키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깨닫지만 말고 지금 결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당장 실천에 옮기라는 것입니다.

24: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대단한 촉구입니다. 대단한 결단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좋은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이 확신이 넘치는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이래야 다른 이들이, 머뭇거리는 이들이 바른 신앙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24:16-18“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이렇게 모든 백성이 결단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함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행복의 지속성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앙 그리고 이보다 더한 재난이 온다할 지라도 여호수아와 백성 같은 깨우침과 결단이 있으면 나는, 내 가정은, 내 나라는 계속해서 행복자가 될 것입니다.신명기33:29“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꼭 이 모습이 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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