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가" AWMJ 세계 선교" 마치시고 오신 담임 목사님께 드릴 생일 카드를 만들어 드리라 했더니

자기만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내 핸폰을 가지고

 네이버 검색란에 "신화석 목사" 를 치니 목사님 이미지 사진이 나와 있는 중

 마음에 드는 사진 을 찍어 놓은 후,

"우리 목사님은 사진마다 다 활짝 웃고 계시네~^^"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목사님께 편지를 쓰는 모습이 어찌나 진지하고 이쁜지

목사님 사진을 그리던 중

다시 네이버 검색 한 후 세계 지도 이미지를 찾아놓고

이마에 땀을 흘려가면서 진지하게 그리기 시작했다.

사진을 그릴때 목사님 양 손을 위로 올리면서

오른쪽엔

"에수님 믿으세요"

왼쪽엔

"복음"

그림을 보고 감동스러움에 대견스러웠다

내 눈에 천방지축 아이로만 생각했는데

어떻게 저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을까?

원래 미술에 소질이 있는 것을 제 부모한테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목사님께서 세계 선교 하시는 분이시고

사람들에게도   178개국 나라를 선교하셨다고 사람들을 보며 신나서 외쳐대는 모습^^

이쁘다

.버스 정류장에서도 주변에 서 있는 아줌마들 보면 빤히 쳐다보년서" 예수님 믿으세요 " 라고.~

전도 가정집에 함께 가서도 예수님 믿으시냐고? 먼저 물어보며 천진 난만하게 활짝 윳눈 모습이

손녀딸이라서기 보담은 정말 이쁘고 자랑스럽다.

교회 생활에 행복해 하는 수빈이! 기도때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 앞에 사람앞에 칭찬 받는 아이로 자라가게 해달라고 축복 기도를 한다

우리 신화석 목사님 멋져요~~^^

이영애 권사님이랑 함께

전도 대상자 불교를 믿는 가정집 수빈이랑 함께 방문 가다.

아줌마는 불교 믿는 분이신데

대뜸

" 아줌마 예수님 믿으세요

교회 나오시라며

엄지를 내밀며 약속을 받아내는데 ㅋㅋ

얼떨결 약속을 하는 전도 대상자분^^

약속 받은 수빈이의 얼굴이 어찌 저렇게 해맑을까?

내 손녀라서가 아니라 자랑스러웠다.

귤을 맛있게

어항안의 물고기가 이쁘다며 먹이를 주고싶어하는데.ㅠㅠ